이수역 폭행 사건 관련자 거짓말로 진술...경찰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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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찰이 이수역 폭행 사건 관련자 전원을 쌍방 폭행으로 검찰에 송치한 가운데 관련자가 사과 취지의 진술을 했다.
세계일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폭행 사건 관련자 중 한 명은 경찰에 사건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면서 거짓말을 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진술했다.
이들이 사과한 내용은 경찰이 신고 이후 출동하는 데 오래 걸렸다거나 분리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거짓말한 부분이었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CCTV 분석을 통해 경찰이 신고 후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고, 분리 수사도 엄정히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여성 일행이 남성들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것은 아니고 자신들도 남성을 쳤다는 점을 인정했다. 계단에서 남성이 발로 찼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기사출처 :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https://www.ytn.co.kr/_ln/0103_201812271730064872_001
세계일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폭행 사건 관련자 중 한 명은 경찰에 사건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면서 거짓말을 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진술했다.
이들이 사과한 내용은 경찰이 신고 이후 출동하는 데 오래 걸렸다거나 분리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거짓말한 부분이었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CCTV 분석을 통해 경찰이 신고 후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고, 분리 수사도 엄정히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여성 일행이 남성들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것은 아니고 자신들도 남성을 쳤다는 점을 인정했다. 계단에서 남성이 발로 찼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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